전북고창에 위치한 강선달마을,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매료 _ 2019-11-04 > 언론보도

최근 가을의 풍성함과 화려한 색채를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이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에 위치한 강선달마을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다.

고창 강선달마을은 구시포해수욕장과 선운산도립공원, 명사십리해수욕장, 상하농원을 비롯한 관광자원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갯벌 생태체험부터 건강주스&복분자 찐빵 만들기, 소라공예, 천연비누 만들기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.

또한 강선달마을에 위치한 강선달힐링센터는 최대 90여 명이 체험과 숙박을 함께 할 수 있는 대규모 숙박 시설과 식사, 세미나실까지 완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단체 여행으로도 안성맞춤인 곳이다.

고창군은 전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된 청정구역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. 울창한 소나무 숲과 해안 일대의 기암괴석 등 도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자연경관을 만나볼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주말이면 고창으로 여행을 떠나고 있다.

또한 미당 서정주 시문학관, 정유재란 때 일본군이 조선을 침공하며 주민들이 피난을 갔던 천연동굴, 고창읍성, 고인돌 공원 등 역사적인 명소들이 있어 교육적으로도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.

강선달마을의 한 관계자는 “강선달마을은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만족해한다”며 “쾌적한 숙박시설과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바쁜 일상 속에서 휴식은 물론 추억과 즐거움을 더한 프로그램과 함께 사랑하는 가족들과 재충전의 시간을 꼭 가져보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

한편 아름다운 서해와 너른 황토 들녘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강선달마을은 2015년 전북형 농촌관광거점마을로 선정되며 보다 많은 관광·체험객들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여 농어촌체험 및 관광,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.

주변 관광지 예약 및 숙박 등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유선으로 문의가 가능하다.